사랑방코너/유머 사랑

당신앞에 벗겨진 제 알몸은...

뱅키호테 2007. 4. 3. 18:16

당신앞에 벗겨진 제 알몸은

아무런 움직임을 할수가 없었습니다.



    

당신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

저의 알몸을 이리저리 뒤척일때

전 아무런 소리를 낼수가 없었습니다.



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나를 당신이

살플 어루만지듯 뜨겁게 만들때



전 그져 온몸이 타는 듯한 신음소리만 낼뿐

온몸을 비틀어 참아낼 뿐이였습니다.



당신의 부드러운 손놀림에 저의 육체는

하나 둘 뜨겁게 달구어져갔고



전 기름흐르듯 내육신이

끈적거리는 액체로 흠뻑 젖었습니다.



 

나에게 흠뻑취해 내려보는 당신의 행복한 눈빛에

전 그저 기름에 흠뻑 젖듯

하나 둘 하얗게 변해가는 육체에

가느다란 신음소리만 낼 뿐이였습니다.



더 이상 뜨거움에 참지 못해

부드럽게 당신의 입으로

애무하듯 저의 온몸을 잘근잘근 깨물면서

나의 그것을 혀로 애무할때



전 살이 타서 눈물로 눈물로 황홀했고

당신은 이런 날 느끼면서

너무나 너무나 행복해 했습니다.



 

당신이 애무하듯 결국 날 집어 삼킬때

전 아무 반항없이 당신을 받아 드렸고

우리는 이렇게 밤새도록 모닥불피워놓고

황홀한 시간을가졌습니다.



당신은 정말 너무나

나를 사랑하고 있음을(흑``` 흑```흑```흑```흑```)



감사해요~~사랑해요.


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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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불판에 구워지는 삼겹살의 고백 이래...
 
웃음 가득한 시간 보내세요.★★.    
    
           - 퍼온글 -
 
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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